코딩을 못 하던 디자이너 라이언 야오가 AI와 함께 만든 집중 타이머 '캣 온 체어'가 최근 한 달 매출 1만 8천 달러(약 2,400만 원)를 올렸다.
기능은 평범한 타이머다. 사람들이 돈을 낸 것은 여자친구가 손으로 그린 고양이였다.
어떤 앱인가
캣 온 체어(Cat on Chair)는 포모도로 타이머다.
집중 타이머를 켜면 화면 속 고양이가 의자에 올라와 옆에 앉아 있고, 집중을 끝까지 해내면 선물을 두고 간다.
중간에 포기하면 쓰레기 봉투를 두고 간다. 기능은 이게 전부다.
누가 만들었나
라이언 야오는 여러 스타트업에서 연봉 20만 달러(약 2억 6,800만 원)를 받던 프로덕트 디자이너였다.
코딩은 할 줄 몰랐다. 디자인만 하는 일에 답답함을 느껴 회사를 그만뒀고, AI 코딩 도구에 말로 설명하며 앱을 만들었다.
고양이와 가구 그림은 일러스트레이터인 여자친구가 손으로 그렸다.
숫자로 보면 (2026년 7월 인터뷰 기준)
2025년 5월 개발 시작, 8월 27일 출시
누적 다운로드: 12만 7천 건
최근 30일 매출: 1만 8천 달러(약 2,412만 원)
출시 후 8~9개월 누적 매출: 약 8만 달러(약 1억 720만 원)
매출 대부분: 29.99달러(약 4만 원) 평생 이용권. 연 19.99달러(약 2만 7천 원) 구독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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